밥은 벌어먹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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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인스턴스 메타데이터밥은 벌어먹고 살아야지 2024. 7. 26. 01:15
회사에서 한 서비스의 온프렘 → 퍼블릭 클라우드(AWS) 대개체 프로젝트를 내가 담당하게 되었다.뭐 기껏해야 KMS, SG, EC2, EBS, EFS 최소한의 서비스만 콘솔로 딸각해서 올리는게 전부일테지만 과거의 기록을 안하는 습관을 청산하고자 최대한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큰 조직이라 체계를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하지만 나의 롤이 너무 좁아 아쉬움이 크다. / Docs 복붙이 대부분이겠으나 안그런 글이 어딨겠는가.) 출처https://aws.amazon.com/ko/blogs/korea/amazon-ec2-instance-metadata-service-imdsv2-by-default/https://docs.aws.amazon.com/ko_kr/AWSEC2/latest/UserGuide/ec2-in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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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인프라 보안 진단(웹 취약점 진단) 면접 후기밥은 벌어먹고 살아야지 2023. 11. 22. 04:34
Tech Blog를 가장한 감성 블로그입니다. 정보를 찾으러 온 당신께 전혀 도움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웹 취약점 진단 팀 면접 보고 온 썰 푼다. 나의 웹 진단과 관련된 약력을 간단하게 필력해보자면 중고딩 때 ctf 깔짝하고 고3 졸업 직전 코레일 웹 애플리케이션 모의해킹 외주 경력이 전부이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대학을 정보보안 전공으로 입학을 하지만 사춘기가 늦게 찾아와 개발을 주력으로 삼게 된다. 심지어 비오비도 보안제품개발 트랙을 수료하고 프로젝트도 웹 해킹과 전혀 관련 없는 주제로 수행했다. 그렇다. 웹 진단을 경험해본지 어연 8년이 넘어간다. 혹자는 말한다. "ㅋㅋ 근데 왜 지원함?" 나는 현대(자동차 회사 아님) IT 기술 집약체인 클라우드에 매료되어 클라우드 보안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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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form Associate(003) 후기밥은 벌어먹고 살아야지 2023. 10. 17. 13:45
내 인생은 테라폼 자격증을 따기 전과 후로 나뉜다. - Yeonghae Choi - 테라폼을 처음 알고 그 신선함을 난 잊을 수 없다. 선언적 관리의 철학. (영어로는 Declarative Management) 처음 마주했던 그 감각. 결정했다. 기술력에 투자 하기로.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계좌만 보면 머리도 가슴도 뜨거워지곤 한다. 하지만 주식은 나무가 아닌 숲을 보라고 했던가.(방금 생각난 말이다) 만약 내가 하시코프에 투자하지 않았다면 20년 후 내 자식은 다음과 같이 말했을 것이다. ???: 아빠! 아빠는 왜 하시코프(티커: HCP) 안샀어? 서론이 길었다. 자격증 이야기에 대해 기술해보겠다. https://www.hashicorp.com/certific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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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RI BoB 11기 합격 후기밥은 벌어먹고 살아야지 2023. 5. 31. 10:52
해당 글은 지인 블로그에 이미 올린 적이 있는 글이다. 지독하게 심심해서 올린 뻘글인데 이상하리만치 끊임없이 조회되어 해당 블로그 조회 1위를 달성했다. 배알이 꼴려 복붙해 그대로 올린다. 블로그 주인의 지인 최XX님의 합격 수기입니다. 왜 여기 적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난 좆됐다." 면접을 보고 난 직후에 뱉었던 말이다. 기본적인 질문도 답변을 못했다. 탈보안을 호소하지만 소마를 떨어지고 인생이 이렇게 흘러가다가는 진짜 좆되겠다 싶어서 지원을 했다. 탈보안을 호소했기 때문에 공부는 하지 않았다. 다대다 면접이었다. 엄마가 신발을 신고 가라고 했다. 하지만 바지랑 어울리는 슬리퍼를 신고 싶어 대차게 싸우고 출발했다. 엄마 : 최XX아! 그래도 면접인데...! 본인 : 아 거 회사도 아니고 뭐 어때!..